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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변은진 (고려대)
저널정보
한일관계사학회 한일관계사연구 한일관계사연구 제60집
발행연도
2018.5
수록면
197 - 237 (41page)
DOI
10.18496/kjhr.2018.05.6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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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45년 일제패망 직후 38도선 이북지역 재조일본인의 귀환단체와 이를 주도했던 간부진의 전체적인 현황을 정리한 연구이다. 전후 일본사회에서 ‘공적 기억’으로 자리 잡은 피해자 일변도 인식의 배경이 된 38이북 일본인 귀환자들의 ‘고난의 탈출’ 체험을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이다. 총 68개의 일본인 귀환단체(평안남북도 29개, 함경남북도 27개, 황해・강원도 12개) 현황을 파악하고, 총 286명의 간부진 명단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이 간부들의 일제강점기 경력과 주요 활동분야를 조사하여 이를 기초로 분류해보았다. 그 결과 귀환단체 간부진의 다수는 경제인과 관직 종사자에 집중되어 있었다. 말하자면 과거 ‘식민자 사회’의 상층을 구성했던 집단이 일본인의 귀환활동을 주도했던 것이다. 관리가 중심이 된 초기의 귀환활동이 한계에 봉착하자 점차 교육자 등 민간의 유지들로 간부진이 교체되어갔다. 미군정이 점령한 38이남과 정세가 달랐던 38이북에서는 ‘소련-북조선-일본인’ 3자 간의 상호 소통과 조율이 필요했고, 이러한 측면에서 귀환단체 간부진의 일제강점기 경력은 중요한 변수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실질적인 교섭력과 통합력이 중요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38도선 이북 일본인의 귀환 관련 상황
3. 지역별 귀환단체 현황
4. 귀환단체 간부진의 현황과 성격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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