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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병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사학회 현대미술사연구 현대미술사연구 제43집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225 - 24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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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유럽 사회의 발전을 위한 전환점이었던 68운동 이후 박물관 개념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 구성원의 참여가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부분을 다루려고 한다. 앙리 리비에르(Georges Henri Rivière)는 지속 가능한 사회에 대한 생각을 토대로 에코뮤지엄을 이론적으로 제안한 이후 박물관의 사회적 소통 전략이 변화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상황은 박물관의 사회적 소통에 대한 전략의 변화를 가져왔다. 전통적인 박물관의 이해관계자의 역할을 관람자 혹은 사회 구성원들이 대신하면서 공적 관심이 증가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대안공간이나 오픈 뮤지엄과 같은 박물관의 새로운 제도적 형식이 발전하면서 이제 박물관은 사회적 프로세스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와 같은 상황은 특별한 사회구성원들의 상황들이나 사회적 긴장에 주목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호메로스 국립 촉각 박물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미술을 전시하며, 이 과정에서 같은 전시공간에서 일반인과 시각장애인들이 동일한 경험을 통해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사회를 개선하기 위한 시도로 설립되었다. 이와 같은 점에서 본다면 박물관은 매우 효과적인 사회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도구이자 매체이다. 그리고 이는 사회적 관계성에 따라 요구되는 사회적 긴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박물관에 대한 사회적 관점의 변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미술작품의 사례처럼 미술에 대한 지평을 확장하고 변화시키는 여러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목차

Ⅰ. 서론
Ⅱ. 68운동 이후의 박물관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쟁점: 『뮤지엄』을 중심으로
Ⅲ.‘ 참여적 박물관(the Participatory Museum)’의 확산과 미술계의 변화
Ⅳ. 시각장애인을 위한 호메로스 국립 촉각 박물관과 미술의 확장
Ⅴ.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델과 새로운 미술 장르
Ⅵ.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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