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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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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신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인식 현상과인식 2018 여름호 제42권 2호(통권 제135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153 - 174 (24page)
DOI
10.46349/kjhss.2018.06.42.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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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평 논문은 필립 고어스키가 지난해에 내놓은 「아메리카의 언약」(Philip Gorski, American Covenant: A History of Civil Religion from the Puritans to the Present,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7)을 살핀다. 그는 이 책에서 시민 종교가 아메리카의 기초를 만든 뉴잉글랜드의 퓨리턴에서 시작하여, 아메리카 혁명의 두 번째 기초와 남북전쟁이라는 재건기를 거쳐, 20세기 초의 격변기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변동 사태, 그리고 오바마의 모순기에 이르는 오늘날까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났는지를 역사-사회학의 눈으로 살핀다. 먼저, 나는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내가 배운 버클리의 벨라 교수가 그의 선생이기도 했다는 점을 들어 내가 어떻게 그의 글을 읽고 친근감을 갖게 되었는지 경로를 짧게 더듬어본다. 이어, 벨라가 정의한 정치 영역의 ‘종교 차원’과 정치 공동체의 ‘건국 신화’를 이루는 시민 종교에 대한 고어스키의 논의와, 고어스키가 말하는 시민 종교 전통에 나타난 ‘예언 공화주의’와 이에 이의를 던지며 나타난 ‘적수’ 곧, ‘종교 민족주의’와 ‘급진 세속주의’에 대한 논의로 나아간다. 그가 시민 종교의 전통을 되살려 그 틀로 오늘의 아메리카 사회에서 이는 논쟁을 살펴보고자 한다는 점을 들어, 이 책은 앞서 나온 벨라의 「깨어진 언약」의 논지와 다시 만나고 있다는 것과, 복잡한 다원 형국에 들어서게 된 범세계 상황에 적절성을 준다는 말로 끝맺음 한다.

목차

1. 일반 관심
2. 특수 관심
3. ‘시민 종교’ 전통과 다른 전통
4. ‘시민 종교’의 갱생
5. 깊은 관심과 깊은 비판
6. 맺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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