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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경희 (백석문화대학교)
저널정보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다문화사회연구 다문화사회연구 제7권 제1호
발행연도
2014.2
수록면
35 - 61 (29page)
DOI
10.15685/jms.2014.0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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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현재 우리 사회에는 전국적으로 이미 약 50만 명에 이르는 조선족 중국동포가 이주해 살아가고 있다. 이는 국내 체류 외국인 156만 명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적지 않은 숫자이다. 1992년 한중수교 전후로 ‘동포’의 이름으로 일자리를 찾아서, 국제결혼을 통해서, 친척 방문과 유학 등등 제각각의 사연과 희망, 코리안 드림을 안고서 한국으로의 이주와 정주를 선택한 조선족 이주민의 삶은 선주민인 ‘한국사람’들과의 조우 속에서 다양하고도 복잡한 양상으로 펼쳐지며, 기존의 한국사회 자체가 극복하지 못한 기존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의 모순이 만들어 낸 차별과 배제의 시선 속에서 위기와 갈등을 체험하게 된다. 이 논문은 1990년대 중반부터 국내에서 출간된 중국동포 작가의 작품과 2000년대 국내 ‘다문화 소설’에 재현된 ‘중국 조선족’의 정체성과 이주를 가능케한 ‘코리안 드림’의 실체, 조선족 이주여성의 타자화된 결혼과 소외된 몸에 대해 민족과 계급, 젠더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한국에 이주한 조선족 디아스포라의 현재적 삶과 정체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한국 내 조선족 디아스포라의 미래 지향점을 유추해보고자 한다. 이 글이 미미하나마 다문화 공존과 화합을 부르짖고 있는 한국사회에 ‘중국’과 ‘조선족’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담론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동포인가 외국인인가: 한민족/초국가적 주체
3. 조선족 ‘코리안 드림’의 이면 풍경
4. 타자화된 결혼과 소외된 몸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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