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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증조 한복룡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법학연구소 법학연구 法學硏究 第29卷 第3號
발행연도
2018.8
수록면
177 - 212 (36page)
DOI
10.33982/clr.2018.08.29.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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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평등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 중 하나이다. 이는 인간 삶의 경제적 기반과 관련되어 있다. 조선 초기 여성은 경제 영역에 참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주로 상속을 통해 부를 축적했다.
조선 초기 상속에 관한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고려 말 이후로 자손이 性의 구분에 상관없이 부모의 재산을 동등하게 상속재산으로 받을 수 었다는 점이다. 조선 초기 상속제도의 경향은 재산을 같은 친족원이 다른 친족원에게 물려주는 것을 금하는 엄격한 법률이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남편과 아내는 일생 동안 각자의 재산을 제각기 유지했고 자식이 없이 죽었을 경우에 남은 재산이 남편 쪽으로 흡수되었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조선왕조실록과 분재기(分財記, 재산의 분할분을 명시한 문서 초안)를 포함한 필사본과 같은 고문서에 접근하여 이를 1차 자료 뿐 아니라 또 다른 관련 자료의 기본으로 삼았다.
조선시대 상속제도의 한가지 특성은 이 제도가 고려시대로부터 발전한 독특한 전통이라는 점이다. 인접한 중국의 상속제도와 비교해 보아도 많은 차이점이 있다. 전통적으로 중국에서는 오직 아들에게만 재산을 분할하며 상속했으며 딸은 결혼할 때만 소량의 지참금을 받을 뿐이었다. 사실, 피상속인의 의향은 자신의 재산분할에 자연적으로 반영되었지만, 간혹 피상속인의 결정이 지나치게 편파적이거나 전통적 관습을 무시할 경우, 상속인이 고소를 통해 자신의 상속권을 주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아들과 딸은 부모가 죽은 후에 수령에게 청원을 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이전보다 많았다.
고려말기에서 조선초기까지 妻의 경제력은 약하지 않았다. 妻의 보살핌은 사회적 효과면에서 중요한 작용을 했다. 특히 조선 초기 妻의 개인적 재산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목차

Ⅰ. 서론
Ⅱ. 전통사회 여성의 재산적 지위
Ⅲ. 朝鮮時代 妻의 재산
Ⅳ. 中國 同居共同財産制 속 妻의 재산
Ⅴ. 시사점
Ⅵ.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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