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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승현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북아학회 한국동북아논총 한국동북아논총 제23권 제1호 (통권 제86호)
발행연도
2018.3
수록면
5 - 24 (20page)
DOI
10.21807/JNAS.2018.03.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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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 “중화민족 위대부흥(中華民族偉大復興)”이라는 구호가 넘쳐나고 있다. 이와 관련한 학계의 연구 또한 풍성하다. 특히 “중화민족”의 역사성, 통일성 그리고 이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공헌은 이미 대부분의 관련연구가 기정사실로서 공유하고 있다. 즉, 이른바 “중화민족”이란 고대로부터 이어온 하나의 역사적 실체이자 통일체이고, 또한 중국공산당은 창당 이래 줄곧 “중화민족”의 이익을 견지해 왔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전 중국공산당이 “중화민족”에 관해 생산했던 문건의 재검토를 통해 중국공산당의 “중화민족”에 대한 인식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고, 그 결과로서 다음의 결론을 제시하였다.
첫째, 중국공산당은 코민테른의 중국지부라는 형식으로 출현했다. 이에 중국공산당의 “중화민족”에 대한 인식과 관련 정책은 중국공산당 스스로의 독립적 사고나 필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중국공산당과 코민테른의 관계로부터 지배를 받았다.
둘째, 중국에게 있어 “민족자결”은 중국 내 각 소수민족의 분리를 지향하는 것으로, 이는 통일성을 요구하는 “중화민족”의 논리와 필연적으로 충돌하였다. 이에 “민족자결”을 강조하던 시기의 중국공산당은 “중화민족”을 부정할 수밖에 없었다.
셋째, 역사성, 통일성,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는 당대 중국의 “중화민족”에 관한 이론적 토대는 중국공산당이 코민테른으로부터 독립되면서, 즉 “마르크스주의의 중국화”를 통해 형성되었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 “중화민족 위대부흥”과 중국공산당의 공헌?
Ⅱ. 코민테른의 “민족자결”과 중국공산당의 “중화민족”
Ⅲ. 코민테른의 “통일전선”과 중국공산당의 “중화민족”
Ⅳ. “마르크스주의의 중국화”와 중국공산당의 “중화민족”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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