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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승혁 (서울대학교) 박종문 (서울대학교) 윤순진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지역사회학회 지역사회연구 지역사회연구 제26권 제3호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237 - 258 (22page)
DOI
10.31324/JRS.2018.09.26.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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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마을 사업에 초점을 맞추어 귀촌인의 사업 참여를 제한하거나 촉진하는 사회적 요인을 분석하였다. 강원도 내 3개 마을 20명의 귀촌인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NVivo를 활용하여 편견, 규범, 교환이론, 리더십의 4가지 사회적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다. 규범으로서 집단주의 문화, 의존적인 상황에서 접촉에 의한 편견 완화, 리더십으로서 사업관리 능력이 특히 많이 언급되었다. 사회적 영향 요인별 특징적인 사항은 첫째, 편견 측면에서 원주민은 공동체의 내집단으로 귀촌인은 외집단으로 간주되어 원주민이 마을 사업의 주요 의사결정 권한을 갖고, 귀촌인은 원주민과 의사소통이 어렵고 차별 대우를 받는다고 느낀다. ‘귀촌인이 이기적이고 잘난 척하며 금방 떠날 수 있다’는 고정관념도 편견을 강화시킨다. 둘째, 규범 측면에서 3년 정도의 거주 기간과 상주하는 거주 행태는 귀촌인이 공동체의 정식 주민으로 인정받는 기준이 되며, 사업 참여를 요구하는 강한 공동체주의는 귀촌인의 개인주의와 충돌하는 경향이 있다. 셋째, 교환이론 측면에서 귀촌인은 즐거움이나 경제적 보상을 위해 마을 사업 참여 의지를 나타내지만, 사업 회의와 교육 등의 비용 요소를 부담스러워하기도 한다. 청장년층 귀촌인이 유대감의 보상을 얻을 기회가 없다는 점도 사업 추진의 제약 요소이다. 넷째, 리더십 측면에서 귀촌인은 원주민보다 사업관리 능력은 있는 편이나, 관계지향적 소통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가 하면, 주민 갈등 상황에서 합리적인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인식도 존재한다.

목차

요약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III. 연구 방법
IV. 연구 결과
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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