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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윤수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한국과학예술포럼 Vol.35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411 - 420 (10page)
DOI
10.17548/ksaf.2018.09.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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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예술은 종래 없던 변화를 맞고 있다. 그것은 마치 사진이 처음 발명되었을 때와 비슷하다. 사진은 예술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회화는 사진에게 빼앗긴 재현의 자리를 놔두고 새로운 미술로서 고군분투해야 했기 때문이다. 디지털 사진의 출현으로 사진은 더 이상 세상을 찍는 객관적인 기록물이 될 수 없었다. 조작이 가능한 이미지는 그림과 같아서 마치 사진이 예술로 인정받으려고 회화를 닮으려던 초창기 픽토리얼 사진들을 생각나게 한다. 그러나 디지털로 만들어진 회화는 단순히 캔버스와 물감이 모니터와 소프트웨어로 대체된 것은 아니다. 픽셀들로 이루어진 디지털 매체는 이전의 사진도 회화도 아닌, 새로운 전자 페인팅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본고에서는 사진과 회화의 경계가 와해되는 포스트모던 회화를 살펴보고, 그러한 바탕 위에서 디지털 회화가 가지고 있는 포스트모던 회화의 개념들을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그러기 위해서 회화와 사진의 위계를 없앴던 대형 사진의 타블로 형식을 알아보고, 모더니즘에서 철저히 외면 받았던 알레고리가 포스트모더니즘에서 부활한 작품들을 분석하였다. 언급하였듯, 회화는 새로운 기술들이 도래할 때마다 그 개념들을 확인하고 확장해 왔다. 사진과 회화의 영역이 흐려진지 오래된 포스트모던의 시대에, 디지털 기술이 그려내는 이미지들이 회화로 불리는 지점에서 오히려 무엇을 회화로 부를 수 있는가를 고찰하는 것이 본고의 의의라 하겠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I. 서론
Ⅱ. 사진과 회화의 패러다임에서 본 디지털 사진
Ⅲ. 회화로서 가능한 조건
IV. 결론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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