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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미혜 (순천향대학교)
저널정보
경찰대학 범죄수사연구원 범죄수사학연구 범죄수사학연구 제3권 제1호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33 - 49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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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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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개인식별의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방법에 주목하여, 구순문의 현출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비다공성 표면인 PVC판, 알루미늄판, 유리판을 표면으로 선정하였고, 입술에는 분비샘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선행연구에서와 같이 입술에 입술보호제(이하‘립밤’)를 바르고 구순문을 남기는 방법(이하 ‘입술보호제 구순문’)과 새로운 방법인 얼굴에 있는 기름을 입술에 묻힌 후 구순문을 남기는 방법(이하 ‘기름 구순문’)을 사용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잠재 구순문을 유류한 후 5가지 시약(Nile Red, Sudan Black, Dark SPR, Fluorescent SPR, Oil Red O)을 사용하여 현출하였다. 또한, 유류한 구순문의 시간 경과에 따른 현출 결과를 비교하고자 상온과 수중 상태에서 4주간을 보관하였고, 현출성이 가장 좋은 2가지 시약을 사용하여 매주 현출 결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두 종류의 잠재 구순문 모두 현출되었으며, Nile Red와 Fluorescent SPR(이하 ‘형광 SPR’)의 현출성이 가장 좋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상온과 수중상태에 보관된 두 종류의 구순문은 4주 후에도 현출이 가능하였으나, 수중 상태에 보관된 잠재 구순문은 상온상태에 보관된 구순문보다 현출성이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립스틱을 사용한 구순문뿐만 아니라 다른 피부에 존재하는 지방, 땀 등의 오염물로 만들어진 구순문도 현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관찰하였고 상온과 수중에서 4주가 지난 구순문도 현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재료 및 방법
Ⅲ. 결과 및 고찰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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