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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립경국대학교 민속학연구소 민속연구 민속연구 제36집
발행연도
2018.02
수록면
295 - 32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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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무형문화재와 관련된 전형 논란을 검토하고,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옹기장의 특성에 맞는 전형 기준을 제안한 것이다. 전형은 고정성을 내포하는 원형 개념이 가변성을 가지는 무형문화재의 특성과 상충된다고 하여 그에 대한 대안으로 나온 개념이다. 그러나 무형문화재법에서 전형은 그 개념과 무형문화재에 대한 가변성의 인정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았고, 원형과 마찬가지로 무형문화재의 고착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형 개념은 보유자에게 변화의 기준에 대한 의문과 변화의 인정 범위에 대한 확대해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그에 대한 기준 제시가 필요해 보인다.
전형에 대한 개념 정의도 중요하지만 실제적인 무형문화재법의 시행 과정에서는 분야별 · 종목별 특성과 해당 종목의 전승 실태를 고려한 세부적인 전형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옹기장은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장인이 물건을 제작하고 판매하여 생계유지를 하는 특성을 고려하여 전형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여기에서는 김일만 씨의 ‘오부자옹기’ 공방의 사례를 바탕으로 전통기술 운용에 영향을 주는 인적 · 물적 · 기술적 요소와 전형의 문제를 살 펴보고,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옹기장의 전형 기준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첫째, 역사성과 지역성을 고려한 해당 종목의 기준형 마련, 둘째, 해당 종목에서 필수적으로 전승되어야 할 핵심기술 파악, 셋째, 공예품의 물리적 변화에 대한 제한적인 인정과 화학적 변화에 대한 불허, 넷째, 현실적으로 재현이 어려운 전통기술에 대한 변화 인정, 다섯째, 전통기술 실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변화를 인정할 수 있다고 보았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옹기장인의 무형문화재에 대한 인식
3. 옹기 제작의 실태를 통해 본 전형의 문제
4. 무형문화재 옹기장의 전형 기준 제안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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