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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종원 (수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대학검도연맹(대한검도학회) 대한검도학회지 대한검도학회지 제29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91 - 102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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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검도본을 수련할 때 ‘선선의 선’이라는 생소하고도 어려운 개념에 봉착하게 된다. 일본에서는 “검도본 1, 2, 3, 5본은 후도가 ‘선선의 선’으로 선도를 이긴다”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모든 본은 ‘후의 선’이라고 하는 명확한 규정은 없지만 대부분의 검도 인들이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 이 두 경우는 외형상으로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이론상으로는 분명히 다르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한일 간 검도본의 ‘선’에 관한 인식차이를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한국과 일본에서 제기된 네 가지의 대표적인 주장(즉, 미야모토 무사시, 이종림, 타카노 사사부로, 전일본검도연맹)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앞 두 주장은 현상 또는 동작 기준으로 제기된 것이고, 뒤 두 주장은 동작과 정신을 한 이중기준으로 하고 있다.
스포츠적 측면에서 보면 동작중심의 앞 두 주장이 타당하며, ‘선선의 선’ 개념이 없는 이 둘은 사실상 같은 것이다. 이 두 주장이 스포츠과학적으로 옳다고 하더라도, 문제는 ‘선선의 선’ 개념을 내포한 일본검도형을 설명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본검도형과 스포츠검도가 공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선선의 선’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일본 각 유파의 전통을 계승한 검도본 즉 일본검도형의 정신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필자는 향후 이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가 수행되어 세계검도인이 객관적으로 또한 과학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합리적인 연구를 기대하면서 과도기적인 기간에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의 ‘선선의 선’을 보다 광의의 개념인 한국의 ‘선의 선’ 개념에 포함시킬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1, 2, 3, 4, 5본은 후의 선으로 종전과 같이 두더라도 후도의 기세에 눌려(또는 압박을 받아) 선도가 할 수 없이 치고 들어오는 6, 7본은 후도가 ‘선선의 선(또는 선의 선)’으로 승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에 대한 논의 또한 제안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II. 현상 또는 동작 기준의 3선 분류
III. 현상과 정신 이중 기준
IV. 스포츠검도에 나타난 3선
V. 결론: 스포츠검도와 진검검도에서의 3선 종합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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