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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지은 (부산외대)
저널정보
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23집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 - 26 (26page)
DOI
10.23908/JSPS.2018.1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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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아이테토스』에서 플라톤은 “변이(alloiōsis)”라는 말로 감각되는 성질에서의 달라짐을 뜻한 바 있었는데, 본고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바로 이 용례에 착안하여 변이를 자신의 전문 용어로 정착시켰을 것이라 추측하고, 이는 ‘실체자체의 생성/소멸’과 ‘존속하는 실체의 달라짐’을 구분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라 주장한다. 이어서 본고는 변이 개념이 이 구분을 위해서는 유용한 반면에 배움처럼 본래적 능력을 계발하는 사태를 가리키는 용어로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음을 서술하고, 그 이유로 변이 관련 표현이 부정적 변화를 가리키는 때가 더 많았다는 사실과 배움은 단순한 달라짐이 아니라 자기다워짐이라는 것을 꼽으며, 이 때문에 아리스토텔레스가 ‘배우는 자에게 변이한다고 말해서는 안 되거나’라는 선택지를 제시했을 것이라 해석한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며
2. 배움은 변이가 아니거나 특수한 변이다?
3. 변이 관련 표현들의 기존 용법
4. 아리스토텔레스의 변이 개념
5. 맺으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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