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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혜준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제12권 제8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15 - 121 (7page)
DOI
10.21184/jkeia.2018.12.12.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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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벤더스 감독이 영화를 제작하면서 가장 깊게 고민하는 핵심적 부분은 ‘영화적 재현’에 관한 이론적 문제들이다. 그가 쓴 글과 영화들 속에는 영상적 본질의 문제가 뿌리 깊게 스며있는데, 이것들은 모두 이미지의 힘, 이야기하기의 한계, 지각(知覺)의 변화들에 대한 것이다.
이야기의 전달에는 한계가 있다. 이야기의 목적은 전달이다. 다큐멘터리의 기록 역시 대상의 정보에 관한 전달이다. 이야기전달의 한계는 이야기의 힘이 소진되었을 때 나타난다. 이때는 이야기하기가 아닌 이야기 하지 않기를 통하여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지만을 통한 전달을 의미할 수 있으며 이미지만으로도 충분한 지각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필자는 빔 벤더스 감독의 다큐멘터리영화 〈피나〉를 통하여 이야기, 이미지, 지각의 부분들을 재현의 관점에서 인터뷰 장면을 분석하여 독자적인 영상의 미장센을 논의하였고, 분석된 미장센을 통한 새로운 몽타주의 표현방법을 발견하였다.
빔 벤더스가 〈피나〉의 인터미장센과 몽타주를 통해 확고히 하고자 했던 점은 형태와 수용조건이다. 인터뷰 미장센과 몽타주는 무엇보다도 특수한 미적경험으로 환기되었고, 특수한 장소에서 특수한 언어적 양식들에 따라 이루어지는 회상적인 내레타주로 의미생산 되었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다큐멘터리영화와 인터뷰 : `이야기하기의 한계`
Ⅲ. 빔 벤더스 〈피나〉의 `부퍼탈탄츠테아터 단원 인터뷰 미장센`
Ⅳ. 변화된 몽타주의 재현 `내레타주`
Ⅴ. 지각(知覺)의 변화 : 통과의례의 내레타주(Narratage)
Ⅵ. 결론
References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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