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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경동 (감리교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11집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79 - 209 (31page)
DOI
10.18708/kjcs.2019.01.111.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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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영혼을 가질 수 있는가? 이와 같은 질문은 신학에 있어서도 매우 흥미로운 주제가 아닐 수 없다. 최근 식물의 인지기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식물이 인간처럼 지능적 존재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식물이란 단어를 은유로 사용할 때 식물은 움직이지 못한다거나 생각을 하지 못한다는 맥락에서 ‘식물인간’이나 ‘식물국회’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신경생물학의 연구에 의하여 점차 그러한 해석들이 편견으로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인간중심의 생명윤리 개념이 식물까지 포함된 생태계로 확장되고 있으며, 특히 생태신학의 방향에 대한 진지한 재고가 필요하다.
한국의 기독교학계에서는 신경생물학과 연관한 윤리의 방법론에 대한 선행연구가 그동안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필자는 이 논문에서 주로 서구권의 이론들을 소개하면서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첫째, 신경생물학에서 강조하는 식물의 인지기능과 사회성의 요소들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둘째, 이러한 신경생물학적 해석을 기독교세계관의 식물에 관한 해석학적 지평을 넓혀보도록 하겠다. 특히, 식물과 연관된 ‘나무 십자가’에 대한 상징적 해석을 신경생물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셋째, 신경생물학과 생태신학적 관점에서 식물에 대한 기독교윤리적 과제를 제안하도록 하겠다. 이 연구가 신경생물학과 기독교윤리 사이의 간학문적 통섭을 통하여 생태계에 대한 인식이 보다 깊어지기를 바란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본론
III. 결론: 식물과 기독교윤리의 과제
참고문헌
한글초록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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