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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일권 (위덕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41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325 - 35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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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조선시대 儒家의 죽음에 대한 이해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유가에서는 저승세계가 따로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대신 삶과 죽음, 귀신과 제사에 대한 담론은 활발히 있어왔다.
유가에서는 삶과 죽음을 전혀 다른 세계로 보지 않는다. 곧 氣의 ‘聚散’을 ‘생사’로 인식하였다. 『禮記』에서 “魂氣는 하늘로 돌아가고, 形魄은 땅으로 돌아간다.”고 했고, 주자는 “魄은 鬼가 되고 魂은 神이 된다.”고 하여 죽음을 인간의 魂과 魄이 분리되는 것으로 인식했다.
이러한 혼기와 형백 관념은 상례와 제례의 의미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상례는 死者를 슬픔으로 보내는 예이고, 제례는 死者를 추모하는 예이다.
유가는 죽음 이후 다른 세계로 떠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유가는 제례를 통하여 死者를 삶의 영역에 남겨두고, 사자와의 관계를 지속한다. 또한 도덕 추구를 통하여 죽음을 초월하려했다.
조선의 경우에도 많은 儒者들이 이러한 유가의 ‘死生觀’을 가지고 있었다. 李滉과 그 제자들은 인간의 육체보다 도덕성에 중점을 두었다. 제사는 같은 기를 가진 조상에게 효도라는 도덕성을 실천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조선시대 유가의 죽음에 대한 이해
3. 나오는 말
ABSTRACT
참고문헌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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