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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강훈 (서원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동서인문학 동서인문학 제56권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39 - 6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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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한 동화로서 그 특유의 말장난과 독특한 논리는 최근 수많은 번역가들이 흥미를 끌고있다. 일반적으로 번역은 원문의 내용과 형식에 충실해야 하지만 원문에 충실한 번역으로는 말장난을 옮길 수 없다. 따라서 앨리스의 말장난 번역은 충실성과 가독성, 이국화와 자국화라는 번역학의 난제를 시험하고 번역가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이자 기회이다. 본 논문은 1960년대에 출판되었으며 사실상 최초의 번역이라 할 수 있는 한낙원의 번역과 최근의 번역본을 말장난을 중심으로 비교하면서 각 시대별로 달라지는 번역의 전략과 양상을 살펴본다.
한낙원의 번역은 작품에 대한 학문적 정보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독자에게 알맞은 어투와 어조를 유지한다는 면에서 장점이 있으나 번역어의 부적절성, 원문의 어조와 작가의 의도 등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반면 최근의 번역들에서는 말장난을 자국화시키는 작업이 눈에 띄며 말장난의 배경과 언어학적 지식에 충실한 장점을 보인다. 그러나 역시 원문의 어조와 작가의 의도를 살리지 못하는 점은 공통적인 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작품에 대한 비평적 이해가 부족한 때문이며 따라서 번역가들은 가독성, 자국화 등의 문제 외에 작품에 나타난 스타일과 어조, 작가의 의도 등에 대한 학문적 이해도 필요해 보인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한낙원의 『앨리스』 번역에 나타난 특성과 장 단점
Ⅲ. 최근 『앨리스』 번역에 나타난 말장난 번역의 동향
Ⅳ.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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