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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호웅 (연변대학교) 리위
저널정보
국어국문학회 국어국문학 국어국문학 제186호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263 - 288 (26page)
DOI
10.31889/kll.2019.03.18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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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비교문학형상학의 원리와 방법으로 최국철, 박옥남, 김금희, 조성희, 우광훈, 류정남 등 작가들의 중·단편 소설들을 대상 텍스트로 하여 조선족 소설에 나타난 한족과 중국이라는 타자(他者)의 형상에 대해 고찰했다. 이들 소설들은 다양한 한족의 형상을 창조함으로써 코리안 드림 후, 조선족의 삶의 기반을 잠식(蠶食)하고 전통적인 농촌공동체의 새로운 주인으로 부상하고 있는 한족들, 조-한 두 문화의 상이성과 동화의 비애, 한족과 조선족의 숙명적인 공존공생의 원리, 한족들의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줌과 아울러 그들과의 비교를 통해 조선족 자체에 대한 반성과 비판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조선족의 중국에의 현지화, 국민적 정체성의 자각과 재조정 과정을 형상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그러나 조선족 소설에 나타난 한족 내지 중국에 대한 형상화는 상술한 의미가 있지만, 여전히 우리민족의 사회집단상상물(social collective imagination)의 그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한족과 중국 형상을 다룬 작금의 소설들은 대체로 농촌 지역에 살고 있는 한족 서민들의 형상을 다루고 있는데, 종횡(縱橫)으로 시각을 넓힐 필요가 있다. 종적인 측면에서는 신해혁명 이후 중국의 해방과 조국의 광복이라는 이중 사명을 짊어지고 중국에서 싸웠던 항일투사들과 중국의 거물급 인사들과의 교류와 대화 과정을 통해 중국 최고층 엘리트들의 형상을 창조할 수 있으며, 현재 대도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중국인, 각양각색의 도시민들의 형상도 다루어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생존공간의 강력한 경쟁자로 나타난 ‘이웃’
3. 조-한 두 문화의 상이성과 동화의 비애
4. ‘이웃’에 대한 이해와 공존공생의 상상력
5.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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