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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Malcolm Tull (Murdoch Univ)
저널정보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해항도시문화교섭학 해항도시문화교섭학 제20호
발행연도
2019.4
수록면
181 - 204 (24page)
DOI
10.35158/cisspc.2019.04.2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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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는 상품과 사람의 이동을 촉진하고 물류 가치 사슬의 전반적인 성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항구의 효율성은 국가 경제의 국제적 경쟁력을 결정하고 항구 도시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20세기 후반 이후, 세계화의 가속화는 효율 개선에 대한 압력을 증가시켰으며, 항구의 주요 기술적․조직적 변화를 가져왔다. 항만 인프라 업그레이드는 비용이 많이 드는데,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개발도상국들은 종종 국제 기구와 일본과 같은 지역 경제 대국들의 원조와 대출, 그리고 최근에는 중국이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후원하는데 의존해 왔다.
본 논문의 목적은 스리랑카의 사례 연구를 통해 이러한 개발에 대한 상용화된 평가를 제공하는 것이다. 논문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하드 파워, 소프트 파워, 샤프 파워 개념의 윤곽을 살펴보는 것이다. 둘째, 우리는 일본과 중국의 소프트 파워 사용을 재검토한다. 셋째, 스리랑카, 특히 콜롬보항의 운영에서 일본인과 중국인이 소프트 파워를 행사하는 것을 조사한다. 마지막으로 나의 결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스리랑카와 콜롬보항에 대한 이 사례 연구는 두 나라의 접근법에서 뚜렷한 대조를 보여주었다. 일본이 컨테이너 터미널과 같은 인프라 프로젝트를 도운 경우, 그것은 표준 세계 은행/ADB 약관이었다. 이것이 확실히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무용지물’을 만들 기회를 줄인다. 일본도 지배구조와 제도 구축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중국의 지정학적 야심은 일본을 앞지르도록 했지만, 그러나 중국의 성공은 ‘부채의 늪’ 문제와 샤프 파워에 대한 가능성으로 가려져 있다. 스리랑카는 99년 동안 함반토타항에 대한 굴욕적인 통제력 상실을 겪고 있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Concepts of power
Ⅲ. Japan’s soft power
Ⅳ. China’s soft power
Ⅵ. Conclusions
References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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