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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주 (용인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중국연구센터 중국과 중국학 중국과 중국학 제3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85 - 10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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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구망도존(求亡圖存)이라는 위기에 직면한 사상가로서 양계초는 󰡔변법통의(變法通義)󰡕에서, “변해도 또 변해야 하고, 변하지 않아도 또 변해야 한다.” 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기 위해 과거의 전통적 문화에 대한 미련을 과감히 버리고 서구사상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새로운’ 중국문화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보았다. 그는 문화라는 것은 본래 한민족이나 국민의 정신적 자유의 소산이며, 곧 그들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했다. 그 핵심은 바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국인들의 ‘자유’에 있었다.
양계초에 있어서, 문화는 일국적 수준에서 한 민족의 정체성으로 출발하지만, 다른 민족의 개별성과 함께 전 인류문화의 보편성으로 통합되고, 이렇게 해서 인류의 문화가 하나의 진화 과정이라는 흐름 속에 함께 위치하게 된다. 그리고 각각의 개별적 문화는 상호 간의 모방을 통해 창조를 이루어 내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새로운 세계문명이 탄생한다. 이러한 모든 일련의 과정은 모든 인류가 함께 하는 과정이므로 ‘공업(共業)’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관은 ‘새로운’ 중국문화를 만들어 소프트파워를 키워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러한 문화를 일국적 수준에서만이 아니라 세계적 차원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현대중국의 문화관과 맞닿아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점을 근대 대표적 지식인이었던 양계초의 저작을 분석함으로써 밝히고자 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문화에 대한 정의
Ⅲ. 중국문화에 대한 입장-정신적 문화의 강조
Ⅳ. 서구문화에 대한 입장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약〉
〈中文摘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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