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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범 (경성대학교)
저널정보
고려사학회 한국사학보 韓國史學報 제76호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7 - 35 (29page)
DOI
10.21490/jskh.2019.08.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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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호의 『연행록』은 다른 연행록과는 달리 기록으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 연행록에는 매우 다양한 참여 구성원의 인적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참여 횟수를 통해 역관의 성격이 잘 드러난다. 사행단 운영의 책임에서 여러 차례 연행에 참여한 당상역관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컸다. 연행 운영의 관점에서 본다면 두 가지 점을 파악할 수 있다. 하나는 공간적 차원에서 연행 운영의 여러 분기점을 나누어 볼 수 있다. 평양, 의주, 책문, 심양, 북경은 변화의 교착점으로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공간은 바로 책문이었다. 책문이라는 공간을 통해 조선과 청국 사이의 정보의 단절과 교환이 이루어진 것이다. 다른 하나는 책문후시에 대한 관심이었다. 유언호가 연행에 참여하기 직전 조선정부는 책문에서의 후시를 공식적으로 폐지시켰다. 유언호의 사행단은 후시 폐지 이후 첫 연행이었다. 그러므로 후시 철폐가 가져오는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유언호는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청국 관원과의 논쟁을 통해 후시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며 이후 후시 정책을 집행하는 중요한 경험이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유언호의 연행 참여
3. 사행단 구성과 참여 역관의 성격
4. 사행단 운영과 청국과의 후시 논쟁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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