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6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23 - 248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인간에게는 도덕적 본성과 자연적 본성이 있다. 孟子는 도덕적 본성을 인간만의 본성이라고 보았고 荀子는 자연적 본성만을 인간의 본성으로 보았다. 인간에게는 도덕적 본성과 자연적 본성이 다 있다. 다만 孟子는 인간과 동물과는 다른,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도덕적인 면을 보고 본성을 말한 것이고, 荀子는 경험적으로 드러난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다투기 쉬운 자연적인 본성만을 본성으로 본 것이다. 인간의 본성에는 도덕적 본성과 자연적 본성이 다 있으므로 도덕적 본성과 자연적 본성을 함께 봐야 인간의 본성을 총체적으로 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孔子의 ‘性相近 習相遠’론은 인간의 도덕적 본성과 자연적 본성을 함께 보고 논한 것이다 . 性이 서로 가깝다고 한 것은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같은 것은 아니다. 인간의 도덕적 본성은 같으나 氣質에 따른 자연적 본성 때문에 차이가 있다. 차이가 있긴 하나 큰 차이가 없는 것은, 도덕적 본성이 같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태어날 때는 본성이 서로 비슷하나 자라면서 환경이나 교육에 의해서 본성이 善해지기도 하고 惡해지기도 하여 차이가 많이 나게 된다. 그러므로 교육을 통하여 본래 善한 본성을 회복시켜야 한다. 이 때 智⋅德⋅體를 함께 교육시켜야 하니 六藝가 그것이다. 그 중에서도 禮樂을 통하여 도덕성을 확립시켜야 한다. 개인 하나하나의 도덕성의 확립이 가정⋅사회⋅국가⋅세계⋅만물에까지 미치기 때문이다. “六經의 道가 한 가지로 귀결되니 禮樂을 쓰는 것이 급하다”라고 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그러므로 禮樂敎育을 오늘날에 맞게 재구성하여 習性이 쌓이기 전인 어릴 때부터 시켜야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