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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37권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79 - 10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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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해방이후 1979년까지의 30여년간 한국에서 진행된 유학연구의 원자료를 검토하고 유학연구의 동향을 정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러한 작업은 유학연구 활동을 史的으로 개관함으로써 이 기간 동안의 연구 성격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 시기에 전개된 유학연구는 크게 두 시기로 나누어 특징을 정리할 수 있다. 1) 해방을 기점으로 1959년까지는 유교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이루어진 시기이다. 儒敎功罪論 이 제기되어 前近代的 유교전통의 功過 성찰의 계기가 된다. 이 시기의 당면한 문제는 일제시기에 행해졌던 식민학풍을 어떻게 극복하는가의 문제였다. 또한 정체성론과 30년대 國學 운동의 연장으로 실학연구도 활발하게 전개된다. 2) 4 19이후 1979년까지는 근대화론과 한국적 민주주의에 편승하여 한국적인 것의 내용을 채워나가는 작업이 진행된다. 연구 분야를 살펴보면 특히 성리학과 실학에 대한 연구성과가 돋보인다. 해방이후 조선망국의 책임을 유학 탓으로 돌리던 기존의 시각이 점차 변화하면서 성리학의 긍정적 기능을 부각시키는 작업이 진행되었던 것이다. 이와 함께 경제재건과 근대화의 논리에 부합하는 實學연구가 철학뿐만 아니라 역사학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논의된다. 또한 이 시기에는 개별인물연구가 집중되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대상은 퇴계와 율곡, 다산 등 몇몇 개인으로 제한되어 아직은 다양한 접근이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하겠다. 그러나 퇴계연구의 경우는 70년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사회적으로 퇴계 혹은 전통문화가 대중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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