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상우 (계명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81집
발행연도
2015.7
수록면
1 - 18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논문에서는 철학의 전문성과 대중성 관계성을 유학적 입장에서 논의해 보았다. 우선, 중국신유학의 주자학과 양명학을 중심으로 논의하면서, 주자학은 유학의 전문성을 강조하였다면, 양명학은 대중성을 강조하였음을 규명하였다. 그리고 중국신유학의 대중화의 입장 차이를 조선유학에서도 찾아보았다. 조선성리학이 주자를 계승하면서 ‘유학의 대중화’를 시행하였다면, 대중의 입장에서 유학을 해석한 동학은 ‘대중의 유학’을 시행하였음을 논의하였다.
조선 사림은 『소학』 과 『가례』 를 편찬하고 향약을 시행하는 등 유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하지만 조선성리학의 대중화는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실패한 대중화로 평가된다. 조선은 성리학의 대중화로 인해 양반국가가 된 것처럼 보이지만 민중의 도덕성이 향상되었다고는 볼 수 없다. 성리학과는 달리 동학에서는 유학을 변용하면서 대중적인 유학을 추구하였다. 하지만 동학은 민중의 유학을 추구하면서 유학의 원래 이념에서 탈피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본 논의를 통해 철학과 대중화는 양자 중 어느 한쪽에 치우칠 수 없다는 결론을 추론할 수 있었다. 철학의 대중화는 철학의 형식주의에 빠질 수 있다면, 철학의 대중화는 철학의 전문성을 왜곡시킬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철학은 전문성과 대중성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진행되어야 한다. 철학적 전문성은 대중성을 고려해야 하고, 대중성은 항상 철학적 전문성을 존속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논의하였다.

목차

한글요약
Ⅰ. 전문성과 대중화의 긴장
Ⅱ. 新儒學의 민중교육
Ⅲ. 성리학의 `유학의 대중화`
Ⅳ. `대중화의 유학`으로서 동학
Ⅴ.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