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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찬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상사학회 한국사상사학 한국사상사학 제67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07 - 14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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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은 어떻게 서술되어야 하는가? 지금까지 ‘송명유학’을 이해하는 주된 방식은 ‘사상’이나 ‘철학’의 기표를 통해서였다. 송명유학을 도학이라고 규정하거나 정주이학과 동일시해온 관점이 이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나는 유학의 역사를 이해하는 이런 관점을 다시 검토하고 송명유학을 연구하는 ‘사상’과 ‘철학’의 방법론적 문제를 성찰하려 한다. 특히, 송명유학을 규정하는 ‘신유학’과 ‘도학’이라는 용어에 관한 쟁점은 송대 이후의 유학사를 철학적 사유로 해석할 것인지, 사상사라는 역사학의 관점으로 접근할 것인지 라는 문제가 놓여 있다. 이들 용어가 함의하는 바를 통해 ‘사상사’와 ‘철학사’, 그리고 철학과 유학의 경계를 개념적으로 분명하게 구분 지을 필요가 있다. 이 문제는 ‘유학’의 학문적 위상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계기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중국철학을 자리매김하려는 이론적인 시도를 ‘거짓문제’라고 규정한 거자오광의 관점을 비판하면서 앞서 언급한 문제들을 논의하려 한다. 이를 통해 전통적 사유를 이해하는 학문적 틀, ‘유학’을 오늘날 우리의 인식론적 틀 속에 재정의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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