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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한국디자인포럼 한국디자인포럼 제25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83 - 9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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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유래된 해치는 한국과 일본에서 각기 다른 형태와 의미를 지닌 채로 발전되어 왔다. 한국에서는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그 분포도가 높게 나타나는데, 조선시대 때 지어진 궁궐을 비롯하여 공공시설물, 주거시설, 상업시설, 경계지점 등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해치상은 서울의 중심부인 종로구와 중구에 집중 분포해 있으며, 그 크기는 매우 다양하다. 주로 앉아 있는 전신상과 포복형으로 제작되었으며, 재료에는 화강석이 사용되었다. 조형적 특성은 유형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머리에 뿔이 달려있고, 목에 방울을 달고 있으며 몸에는 원형의 돌기, 날개장식, 소용돌이 문양 등이 장식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둥그렇고 부드러운 형태를 띤다. 사회적 의미로는 벽사, 수호신, 정의의 심판, 길상의 의미가 있다. 해치가 유래한 중국에서는 명·청대를 거치면서 민간사회를 중심으로 사자상이 발달하여 현재에는 해치 대신 사자가 수호신과 벽사, 길상의 의미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개와 사자의 중간 형상을 가진 신수가 발달하여 신사 입구를 지키는 수호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서울을 대표하는 해치는 다양한 의미와 특성을 지니는데, 중국과 일본과도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서울 고유의 해치가 가지는 특성을 잘 살려 문화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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