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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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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프랑스문화학회 프랑스문화연구 프랑스문화연구 제35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61 - 101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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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주의 철학: 라이프니츠 대 볼테르 21세기인 지금 우리 세계의 미래가 그리 밝지 않다는 데에 이의를 제기할 자는 없다. 인간들이 유발하는 자연재해와 재난들에 관한 연구와 과학적 분석들은 인류의 비관적 미래를 예견하고 있다. 현재 우리세계의 급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세계의 문제들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견지해야하는지 물음을 던졌던 과학자들과 사상가들은 예부터 있어 왔다. 17세기에서 18세기에 이르는 계몽의 시대동안 두 명의 철학자가 낙관주의라는 개념에 대해 성찰하고 숙고했었다. “이 세계는 최상의 것이다”라는 철학을 주장하는 라이프니츠는 낙관주의의 아버지로 통하고 있다. 신학과 형이상학의 논리적 틀을 통해 그는 우리가 최상의 가능세계에 살고 있다는 논변을 펼친다. 세상의 모든 존재의 충분한 이유와 더불어 악 역시 우리 세상의 조화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반해 프랑스 철학자 볼테르는 라이프니츠의 낙관론을 전면적으로 비판하며 그 시대상황의 잔혹함과 최상의 가능세계라는 라이프니츠 이론의 부정합성을 주장한다. 그 시대 실제적이고 구체적 상황들에 얽힌 유머와 날카로운 풍자를 통해 볼테르는 라이프니츠의 사상을 효과적으로 반박한다. 볼테르는 비관론으로 빠지는 대신 그 시대의 정신과 관습들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한다. 본 논문은 이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에 관한 라이프니츠와 볼테르 간의 철학적 논박과 긴장관계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비교와 더불어 그 문제적 시대상황에 관한 철학적 태도가 현재 우리 세계에 관해 가능한 어떠한 답을 제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고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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