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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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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학교육학회 문학교육학 문학교육학 제60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73 - 10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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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국어 교과서에서 현덕의 작품이 언제, 어떻게 수용되었는지를 검토함으로써 현덕의 작품이 제재화된 양상과 특성을 규명하고 그에 따른 제재화의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데 있다. 현덕의 동화, 소설 수필은 7차 교육과정기 초등학교 󰡔듣기⋅말하기⋅쓰기 6-2󰡕 교과서에 처음으로 도입된 이래 2015 개정 교육과정기 초등학교,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까지 꾸준히 수록되고 있다. 이 논문에서 밝힌 현덕 작품의 제재화 특성은 첫째, 국어과의 영역 통합 학습을 위해 「나비를 잡는 아버지」, 「의심」, 「고양이」 등의 작품이 도움을 주는 텍스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보전화(輔典化) 양상이 나타난다. 둘째, 문학 영역의 ‘갈등’ 관련 성취기준의 학습을 위해 「나비를 잡는 아버지」와 「하늘은 맑건만」이 서로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예전(例典) 경쟁을 벌였으나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하늘은 맑건만」의 위상이 두드러진다. 이 같은 제재화 양상은 현덕의 작품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습자들의 발달 단계와 부합하는 텍스트라는 점, 통합적 언어활동 및 문학교육에 기여하는 교육적 텍스트라는 점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덕의 작품이 보전으로서 활용될 때 성취기준과 작품 간 연계성이 약화되는 점은 보완을 요하며, 성취기준이 작품 해석을 장악하는 양상을 경계하기 위해 성취기준의 재구하거나 작품을 다양한 성취기준과 연관 짓는 방식으로의 다변화를 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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