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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50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13 - 14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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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92년부터 2015년까지를 제3기로 구분해서 일본의 신문 속 「혐한」언설의 의미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1기 : 1992-1998>일본군의 「위안부」문제를 외교문제로 쟁점화하는 한국정부에 대해서, 그 이전까지 한일우호에 전념해 온 일부 사람들의 사이에서 한국과 거리를 두려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이것을 「혐한」감정이라고 기술했다. <제2기 : 1999-2011>1998년의 「한일공동선언」을 통해서 활발해진 한일 민간교류와 월드컵, 그리고 2003년부터 시작된 한국 드라마의 유입을 통해서 한류가 시작되었고, 여론조사에서 한국에 친근감을 「느낀다」가 「느끼지 않는다」보다 상회한 시기이다. 하지만 월드컵 보도와 북한의 납치사건을 계기로, 인터넷 공간에서는 「혐한」언설이 확산되었고, 이는 「만화 혐한류」를 기폭제로 해서 일반 사회로 분출되었으며, 재특회의 재일코리안에 대한 헤이트 스피치 등의 형태로 인터넷 밖의 시민 공간으로 확산되었다. 그라나 같은 시기, 산케이와 아사히 모두 이와 같은 움직임에 대한 대부분의 기사가 「혐한」언설로는 표현・게재되지 않았다. <제3기 : 2012-2015>「혐한」언설은 혐한서적을 비롯한 보수계 잡지, 주간지, 일간지 등을 통해서 불특정다수인 일반 국민들에게 전달되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시기에 발족한 한일 양국의 현 정권은 일본군 「위안부」문제를 둘러싼 역사인식의 차이로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일 양국의 미디어는 서로 배타적 내셔널리즘의 언설을 전개했다. 이와 같이 국교정상화 이래, 최악의 한일관계를 배경으로 「혐한」언설 역시 한국 국민 모두가 「반일」인 것처럼 보도하면서, 「반일」외교, 「반일」행위라고 라벨링하며, 「혐한」의 모든 원인은 「반일」보도를 하는 한국 미디어와 「반일」국가인 한국정부에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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