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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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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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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서울대학교 러시아연구소 러시아연구 러시아연구 제27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99 - 32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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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1920년대 소비에트 비평의 주요 쟁점들을 살펴보는 데 있다. 첫째는 프롤레타리아 문학의 독자성 논쟁이고, 둘째는 동반자작가 논쟁이다. 이 두 논쟁은 혁명 직후 소비에트 비평을 이해하는 핵심적인 키워드이다. 이 논쟁의 대표적인 비평가는 보그다노프와 보론스키인데, 두 비평가는 예술의 본질과 동반자작가에 대한 평가에서 상반된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보그다노프가 혁명기 문학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면서 프롤레타리아 문학의 독자성을 주장했다면 보론스키는 문학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면서 동반자작가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두 비평가는 혁명 직후 프롤레타리아 문학에 대한 평가에서도 견해를 달리했다. 보그다노프가 프롤레타리아 문학을 높이 평가한 반면 보론스키는 프롤레타리아 문학이 아직 아마추어 수준에 불과하다고 본 것이다. 이와 더불어 1920년대 소비에트 비평의 변곡점이 되었던 것은 「문학에 대한 당의 정책」이다. 이 결의문은 동반자작가를 지원했던 20년대 소비에트 문학정책의 방향을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1932년 발표된 「문학, 예술조직의 개혁에 관하여」로 인해 완전히 바뀌게 된다. 이로 인해 소비에트 문학정책은 문학창작의 자유와 다양성을 억제하고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지지하는 노선으로 귀결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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