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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100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83 - 11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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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백두산 산수유기 작품은 지금까지 대략 10여 편 정도 알려졌다. 이 논문에서는 그동안 학계에 알려지지 않았던 신자료 세 편을 새로이 발굴하였다. 우선 주목해야 할 작품은 震澤 申光河(1729~1796)의 『遊白頭山記』이다. 이 작품은 奇人型 인물로 전국의 산천을 여행하였던 震澤 申光河가 1783년에 쓴 것이다. 『震澤文集』 내 「北遊錄」과 「白頭錄」에 실린 한시를 위주로 연구가 진행되어 오던 것에서 벗어나 산문 형식으로 쓰여진 백두산 산수유기를 통해 보다 더 다양한 논의가 펼쳐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논문에서는 신광하 관련 신자료를 소개하고 새로 발굴한 『유백두산기』를 중심으로 작품에 투영된 백두산의 표상과 그 의미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앞으로 백두산 산수유기 신자료 발굴을 계기로 백두산 및 북방 지역에 관한 다각적인 연구, 백두산을 포함하여 조선시대 산수유기에 관한 연구 등이 보다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신광하의 작품 이외에 또 하나 주목할 자료가 洪重一(1700~?)의 『白頭山日記』이다. 현재 독립기념관에 소장되어 있는 洪重一의 『白頭山日記』는 1712년 백두산 정계비 설치 이후 백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1740년에 창작된 것이다. 백두산 정계비 사건 이후 쓰여진 백두산 산수유기 중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백두산 정계비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작가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관한 인식의 추이를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한편 金肇彦이 쓴 『白頭山記』 또한 학계에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데, 이 자료는 李圭景의 『五洲衍文長箋散稿』에 일부 인용되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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