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한국조직신학논총 제45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85 - 124 (4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반세기가 넘는 분단의 현실 속에 통일의 미래를 지향하는 한국교회는 대립과 분열을 넘어선 화해의 신학을 지향하고 통일의 초석을 놓아야 할 요청을 받고 있다. 이러한 입장에서, 2차 세계대전이끝난 후 동-서 냉전이 진행되던 가운데 칼 바르트의 화해론적 신학은 우리의 신학적 현실에 중요한 지침을 준다. 냉전 초기 바르트의신학의 행로에 대한 많은 질문과 비판이 있었다. 그로부터 반공주의적 비판을 기대했던 많은 이들이 바르트의 중립적 행동에 비판을 가하기도 했으며, 바르트 스스로도 특정 진영논리에 휘말리기를 거부했다. 그러나 그의 신학은 이미 어떤 한 진영의 논리로 묶어둘 수 없는 성격을 담지하고 있었다. 바르트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오히려인간의 어떠한 현실에 구애되지 않는 그리스도의 화해론적 현실이었다. 여기에서 우리는 바르트가 전개했던 그리스도의 화해론 현실이 전후 독일의 상황 속에서, 그리고 분단의 현실 속에서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 하는 점을 질문할 수 있다. 본문은 특히 바르트가 주도했던 바르멘 신학선언(1934)과 다름슈타트 선언(1947)이 냉전과분단의 시기에도 신학적 이정표로 작용하며 동-서독 양쪽 사회에 큰영향을 끼쳤던 사실을 고찰하고자 한다. 바르트의 신학은 현실 너머에 있는 미래지향적 성격을 담고 있었다. 바르트의 신학이 담고 있는 이러한 성격의 고찰을 통해 분단의 극복을 지향하는 한국교회의신학을 위한 지향점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