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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한국조직신학논총 제4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11 - 23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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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름은 존재유비를 통해서 하나님의 존재를 보여줌에 있어서이성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신 지식의 인식 가능성을 증대시키고, 명확하게 하는 도구로서 신앙유비를 활용한다. 이성에 대한 신앙의 우선성을 전제로 삼고, 하나님의 존재와 그의 진리에 대한 최대한의 이해를 추구하기 위해서 신앙유비를 사용하였던 것이다. 바르트는 안셀름의 유비 개념 이해에 있어서, 존재유비 개념은 부인하고, 하나님의 자기 계시와 이에 대한 신앙을 전제로 삼는 신학적 진술로서의신앙유비만 받아들인다. 존재유비를 부인함에 있어서 바르트의 그리스도 중심적 사고와 스콜라주의의 자연신학에 기반을 둔 일반 계시의효용성을 거부하는 태도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이들과 달리 판넨베르크는 스콜라주의의 유비 개념, 특히 일의성과 다의성 사이에서 양분화되는 유비 개념의 정당성을 부인한다. 특별히 일의적 유비 개념의하나인 부활 유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부활은 객관적이고역사적 사건임과 동시에 빈 무덤 전승과 부활하신 주의 출현을 통해서송영과 신앙 고백을 불러일으키는 사건으로 간주된다. 판넨베르크의신학에 있어서 유비의 효용성은 적극적으로 부인된다. 이 세 신학자의유비에 관한 견해는 다음과 같이 비교될 수 있다. 안셀름은 신 지식에대한 존재유비의 한계성을 인정하고, 계시에 근거한 신앙유비의 도구적 필요성을 주장한 반면, 바르트는 존재유비의 한계를 더욱 강력하게내세우며 이를 부인하는 가운데 신앙유비만을 인정하였다. 그러나 판넨베르크는 존재유비를 부인할 뿐 아니라 부활유비에 대한 부정적 견해에 근거하여 신앙유비도 거부하고 송영을 자신의 신학에 있어서 중요한 출발점으로 삼았다는 점에 있어서 안셀름과 바르트 양자로부터차별화되는 신학적 틀을 지니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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