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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미학회 美學(미학) 美學(미학) 제83권 제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 - 2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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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이란 미래의 빠른 기술변화로 인하여 인간의 생활이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변화되는 시기를 뜻한다. 레이 커즈와일은 특이점의 시대에 도래할 영적 기계가 인간의 모든 영역을 대체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예술의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2029년이 되면 기계는 인간과의 협업 없이, 독립적으로 창조적인 예술 활동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영적 기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주체는 바로 인간이다. 왜 인간은 자신을 닮은 형상의 로봇을 끊임없이 만들려 하는가? 본고는 신의 창조력을 모방하는 인간의 욕망이 영적 기계를 탄생시키려 한다는 가정 하에, 작가의 욕망이 반영된 예술의 영역에서 이미 영적 기계와 유사한 작품이 창작되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분석에 앞서 인간 정신과 기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후, 이미지텔링의 개념을 활용하여 로봇 아트, 키네틱 아트, 가상현실의 아바타 등의 창작물이 어떻게 자신의 이미지를 텔링하는지 고찰하였다. 예술작품 창작행위를 통한 인간의 욕망과 영적 기계에 관한 사유는 자연스럽게 정체성에 관한 문제를 끌어들인다. 영혼을 지닌 기계가 인간인지 기계인지, 그들의 정체성을 탐색하기 위하여 본고는 트랜스아이덴티티 개념을 차용하였다. 최근 디지털매체의 발달로 매체 간 교차·혼재·융합하는 현상이 활발해지면서, 인간의 정체성 또한 매체를 넘나들며 새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트랜스아이덴티티 현상은 시각문화의 영역에서 캐릭터의 정체성 변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아직 도래하지 않은 영적 기계의 정체성을 규명하는 것은 실상 용이치 않으나, 이를 탐구하는 시도는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그러한 의도 하에, 영적 기계의 정체성을 예측할 수 있는 예술작품의 이미지텔링 사례를 분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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