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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60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27 - 25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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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대학󰡕해석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산은 주자의 잘못된 해석에 반대하고 고본「대학」의 체제를 수용한다. 다산은 고본「대학」의 체제를 따르면서 주자가 주장한 대학의 교육은 ‘모든 사람’에 해당된다는 해석에 반대한다. 다산은 대학을 태학으로 발음해야지만 국자(國子)들의 교육기관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 다산은 대학의 의미는 태학으로서 대학지도는 태학지도이고 주자지도(胄子之道)임을 강조하고 있다. 다산은 주자가 고쳐야 된다고 하는 세 글자를 모두 올바르지 않다고 하였다. ‘친(親)’이라는 글자는 원문이 맞는 것이지만 「전2장」에서 모두 ‘신(新)’을 해석한 것이라는 주자의 견해에 대해 ‘신(新)’자에도 ‘친(親)’자의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신(身)’자를 ‘심(心)’자로 수정한 주자의 견해에 대해서는 인간은 모두 신(身)과 심(心)이 오묘하게 합쳐진 존재이다. 그러므로 ‘신(身)’자를 ‘심(心)’자로 고치면 안 된다. ‘명(命)’자를 ‘만(慢)’자나 ‘태(怠)’자로 수정한 주자의 견해에 대해서는 고경을 존중하는 의식이 없다고 비판하고, 자신은 존경의식이 있음을 나타냈다. 다산은 삼강령을 효·제·자라고 매우 강조한다. ‘명덕’이 바로 효·제·자라고 언급하고 ‘친민’역시 효·제·자와 관련되고, ‘지어지선’ 역시 효·제·자와 관련된다고 하였다. 다산은 주자의 팔조목을 인정하지 않는다. 격물·치지는 물(物)의 선후와 본말에 대해 알고 헤아리는 것이기 때문에 성의 앞에 붙은 것이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고, 그래서 이를 ‘격물육조’라고 명명한다. 격물육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성(誠)’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의장으로 시작된 것이라고 한다. ‘성(誠)’하게 되면 모든 것이 잘 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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