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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46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63 - 29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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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芝溶詩集』은 불협화음처럼 보이는 이질적 요소가 공존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그런 불협화음을 ‘1) 이 시집의 表紙畵 선택에 담긴 의미는? 2) 「바다1」이 맨 앞에 실린 이유는? 3) 「바다1」 뒤에 성격이 많이 다른 「바다2」가 실린 이유는?’이라는 세 가지 질문으로 정리하고 그에 답하고자 하였다. 1)과 관련하여 『鄭芝溶詩集』의 표지화는 朴龍喆의 詩論이 반영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朴龍喆은 표지화를 통해 자신과 鄭芝溶이 <詩文學>을 통해 뜻을 같이 하고 있으며, 두 사람의 詩的 지향은 林和나 金起林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려 했을 것이다. 2)와 관련하여 朴龍喆이 『鄭芝溶詩集』을 통해 詩文學派의 일원으로서 鄭芝溶의 면모를 드러내려 했다면, 「바다1」은 시집의 첫머리를 장식하기에 적절한 유일한 작품이다. 3)에 대해서는 『鄭芝溶詩集』 출간 무렵 鄭芝溶이 九人會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했으며, 「바다2」가 金起林이 새로운 시로 소개한 超現實主義 시의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바다2」는 「바다1」과 균형을 맞추기 위한 작품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균형이란 당시 鄭芝溶이 참여했던 두 同人 집단, 즉 詩文學派와 九人會 사이의 균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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