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배경: 혈액배양 자료분석은 혈류 감염증 치료를 위한 경험적 항생제 선택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최근 10년간 한 3차 대학병원의 혈액배양을 분석하여 그 변화 양상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6년부터 2015년까지 환자의 혈액배양 검사자료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1년 내 동일한 균종이 반복 분리된 경우에는 첫 번째 분리주만 포함하였다. 결과: 1,000 입원환자일당 혈액배양 건수는 2006년 64에서 2015년 117로 증가하였다. 총 분리균 중 의미 있는 병인균의 비는 0.56-0.63이었으며 이 중 가장 흔히 분리된 균은 2010년까지는 Escherichia coli였으나 2011년 이후로는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i (CoNS)로 바뀌었다. Staphylococcus aureus는 분리율이 점차 감소한 반면 Klebsiella pneumoniae는 증가하였다. Enterococci도 증가하였는데, 특히 E. faecium은 2012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2015년에는 E. faecalis보다 많이 분리되었다. 포도당 비발효균 중 Pseudomonas aeruginosa는 감소추세에 있는 반면 Acinetobacter baumannii는 증가하였다. S. aureus의 methicillin 내성률은 2006년 62.2%에서 2015년 53.9%로 감소추세를 나타냈다. E. faecium의 vancomycin 내성률은 꾸준히 증가하여 2015년에 35.8%였다. ESBL (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 생성 E. coli와 K. pneumoniae도 증가하여 2015년에 각각 25%, 34%였다. 2008년 이후 carbapenem 내성 E. coli와 K. pneumoniae가 각각 3균주, 11균주 분리되었는데 이 중 3균주가 carbapenemase 생성균이었다. A. baumannii의 imipenem과 ciprofloxacin 내성률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결론: 전체 혈액배양 분리균의 약 60%정도가 의미 있는 병인균이었으며 이 중 가장 흔히 분리된 균은 2011년을 기점으로 E. coli에서 CoNS로 바뀌었다. 내성균 추이는 ESBL 생성 E. coli와 K. pneumoniae, vancomycin 내성 E. faecium, 그리고 imipenem 내성 A. baumannii는 증가한 반면 methicillin 내성 S. aureus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2008년 이후 총 14균주의 carbapenem 내성 장내세균이 분리되었고 그 중 3균주가 carbapenemase 생성균이었다. [Ann Clin Microbiol 2017; 20:35-41]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