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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동유럽발칸연구 동유럽발칸연구 제39권 제5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93 - 11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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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지구상에서 삶을 시작한 이래 오늘날까지 그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며 존재해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남성과 여성의 성적 결합을 통한 후대의 생산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인류에게 있어서 자식이라는 존재의 가치는 인간 개개인에게 가져다주는 의미 그 이상의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자식을 낳고 또 그 자식으로 하여금 자신들의 가계(家系)의 역사를 잇게 하는 행위는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며 의미 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본고에서 고찰하고 있는 발칸지역의 ‘비르쥐나(Virdžina)’ 문화현상은 인간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그러한 종족보존의 욕구와 밀접하게 닿아 있다. 물론 생물학적으로 보았을 때 여성으로 태어나 남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비르쥐나’가 직접적으로 종족보존의 주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는 없지만, 그러한 문화현상의 내면에 담겨 있는 문화사회적 의미는 인간의 본능적 종족보존과 매우 밀접해 보인다. 발칸반도의 세 지역인 몬테네그로, 코소보, 알바니아 북부지역에서 나타나는 ‘비르쥐나 문화현상’은 문화전파와 문화접변이라는 측면에서 충분한 연구의 의의와 가치를 가진다. 본고를 통해서는 몬테네그로와 맞닿아 있는 알바니아 북부지역을 포함하여 구 유고지역 곳곳에서 그 흔적이 발견되는 ‘비르쥐나 문화현상’의 민족적·문화적 그리고 지리적·환경적 요인과 그 의미에 대해 고찰하고 세계의 다른 어떤 지역보다 이들 지역에서 그러한 문화현상이 나타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살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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