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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이탈리아어문학회 이탈리아어문학 이탈리아어문학 제46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25 - 25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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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유럽 꼭두각시 인형극의 요람이라고 칭해지곤 한다. 이탈리아에서 사용되었던 가면과 인형들은 이탈리아를 유럽 가면극과 인형극의 중심지로 만들었다. 이들 인형극들은 각 지역의 민속, 전설, 당시 사건들의 이야기들과 접목되며 지역마다 주요양상이 각각 다르게 계승되어졌다. 예를 들면 나폴리에서는 ‘부라티니 극Teatro dei burratini’이 주로 인기를 끌며 그 지역의 주된 인형극 현상이 되었다. 베네치아에서는 ‘마리오네테 극Teatro delle marionette’이, 그리고 시칠리아나 로마 등에서는 ‘푸피 극Teatro dei pupi’이 각각 주를 이루며 그 지역의 전통인형극 양상으로 발전해나갔다. 이탈리아 전통 인형극의 형태는 이처럼 크게 ‘부라티니 극’, ‘마리오네테 극’, ‘푸피 극’으로 나뉘다. ‘장갑 인형극’을 뜻하는 부라티니 극은 거의 대부분의 전통적인 인형극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인형조종사가 손에 장갑을 끼고 밑에서 위로 조종하는 인형극이다. 마리오네테 극은 ‘줄을 사용하여 움직이는 인형극’으로 줄과 연결한 인형을 조종사가 위쪽에서 움직이는 극이다. 푸피 극은 마리오네테 극 종류이긴 한데 전적으로 줄에 의해서만 작동되는 마리오네테 인형극과는 달리 ‘막대기 마리오네테 극’라는 의미가 있으며, 튼튼한 막대기를 인형 머리 쪽으로 빼내어 조종하는 인형극이다. 이 형태는 시칠리아 지역에만 국한된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시칠리아 막대인형극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마리오네테와 푸피는 크기, 구조, 조종 타입에 있어서도 현격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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