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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한문학회 한국한문학연구 한국한문학연구 제70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7 - 50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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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다산이 일생을 살면서 겪은 중요한 사건이 무엇이며, 그때의 교유관계가 어떠했는지에 주안점을 두고, 그것으로 인하여 발생한 고뇌와 회한의 단초가 무엇인지, 과정은 어떠했는지,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조명하고자 하였다. 다산이 일생동안 겪은 큰 사건은 6가지이며 24세부터 40세까지 16년 사이에 일어났다. 乙巳秋曹摘發事件(1785년, 24세) 때에는 이벽의 죽음으로 인해 상처 입은 다산의 내면을 살펴보았고, 이벽이 죽은 후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은밀하게 천주교 서적을 읽었음을 알 수 있었다. 丁未泮會事件(1787년, 26세) 때에는 친구 이기경과 어긋나게 된 내막과 그 이유를 고찰하였고, 이기경이 변심한 후 결합한 홍낙안의 배후에 홍수보로 대표되는 洪黨의 인사들과 노론의 영수 김종수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海美 流配(1790년, 29세) 때에는 政敵의 견제에 두려움을 느끼고,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론 대신들과 교유를 맺게 된 정황을 살펴보았다. 珍山事件(1791년, 30세) 때에는 이기경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애쓴 일들과 사건 이후에 이기경과 이어 갔던 관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를 통해 부당한 일로 피해를 당하는 없도록 하는 것이 다산의 가치관과 세계관의 중요한 일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甲寅年事件(1794년, 33세) 때에는 사건이 일어난 근본적인 이유가 채제공의 정치적 공세에 있었음을 확인하였고, 그 사건으로 인해 홍인호와 틈이 벌어진 이유, 사건 이후에 관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한 과정에 대해 살펴보았다. 辛酉獄事(1801년, 40세) 때에는 옥사가 일어나기 이전의 긴박한 상황과 옥사가 일어난 이후의 상황에 대해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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