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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청람어문교육학회 청람어문교육 청람어문교육 제57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59 - 9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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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문학 교육과정의 시행에 따른 검정 교과서 개발을 앞두고 앞선 교육과정 시기 문학 교과서에 이미 내재해 있었고 향후 교과서 개발 과정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나게 될 문제들을 분석하고 평가함으로써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가능한 문제 해결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먼저 2009 개정 교육과정(2011 개정 시기)에서 개발된 문학 교과서(들)에서 하여 정부 교육 정책으로 내용 요소와 성취 기준에 포함되었던 다문화주의적 관점이 그것과 논리적으로 상충하는 관점인 자문화 중심주의와 병존하였음을 밝히고, 이것이 우리가 교과서 개발 시점마다 주목하여 분석하고 비판해 왔던 것과는 달리 문학 교과서의 내재적 구성 원리 자체가 비판적으로 평가되어야 할 대상임을 확인하였다.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 개발과 관련해서는 이미 공표된 교육과정 성취기준의 측면에서는 학습량 감축으로 인해 내용 선정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교과서 채재의 측면에서는 학습 과정의 정교화가 그대로 유지되어 교육 방식이 단선화될 수 있고 작품의 선정과 배치의 측면에서는 배제의 원리에 따라 작품 선정이 이루어지면서 탈맥락적, 내재적 읽기를 우선시하는 정전주의가 온존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하였다. 이러한 양상들은 검정 체제의 문학 교과서들이 문학교육의 기본적 가치 중 하나인 다양성의 추구에 기여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았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본 연구에서는 ‘국어’ 과목과 ‘문학’ 과목의 성취기준에 대한 재조정, 교과서 다양화를 평가 항목으로 포함하는 검정 기준의 마련, 그리고 권장 작품 목록의 교육과정 수록 및 활용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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