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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무도학회 대한무도학회지 대한무도학회지 제19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85 - 10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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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무술가로서 브루스 리의 삶 속에 투영된 무도철학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그의 무도에 내재된 실전성의 의미를 고찰하는 데 있다. 브루스 리는 현대무도가 직면하고 있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도구적 기재로 노장사상과 선불교사상이 갖는 삶의 방식을 활용하였다. 브루스 리는 전통 무도의 한계를 깨달았고, 그가 제시한 현대 무도가 나아갈 방향은 무술의 단순한 형태적 변화가 아니라,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자기 성장을 희구하는 무도철학을 토대로 현대무도를 재정립하려는 것이었다. 따라서 브루스 리의 결론은 무형식, 무한계의 무도철학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브루스 리의 무도철학에 내재된 실전성의 의미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브루스 리는 노장사상이 제안하고 있는 혁명적이고 급진적인 이념을 받아들임으로써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전통 무술의 문제점을 관찰하고 단순성과 직접성을 핵심으로 하는 효율적 접근법에서 실전성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된다. 둘째, 브루스 리는 음양이론을 통해 무술의 부분적인 특징이 아닌 전체적인 관점에서 통합을 통한 전체성을 지향함으로써 어느 한 무술 형식에 국한되지 않고 계속 진화하는 새로운 개념의 무술을 제시하였다. 셋째, 브루스 리는 끊임없는 수련을 통해 자발적 행동이 이루어지는 무심의 원리가 작동되는 경지에 이르게 됨으로써 정직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브루스 리는 실전성을 상실한 채 고착화가 되어있는 전통 무술에 대해서 그 관념과 형식을 부정하고 새로운 무술 양식 및 가치를 찾아내고 주장한 아방가드로 적인 무도인이었으며, 관습과 전통보다는 인간의 움직임과 표현을 중시한 무도의 르네상스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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