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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중국학회 중국학 중국학 제5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73 - 8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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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술은 韓愈의 「原道」에 나오는 道統論을 인용하여, ‘공자가 堯-舜-禹-湯-文-武-周公-孔子로 이어지는 道統의 전수자’라는 절대적인 위상을 설정하고 있다. 맹자의 경우도 이와 유사하다. 春秋戰國時代를 거치며 亂世로 접어드는 혼란 속에서 孔子 이후의 道統의 전수자로 孟子를 설정한 것이다. 최술은 ‘孔子를 존재할 수 있게 한’ 孔子의 弟子들에 대해서도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그는 공자의 弟子 24人을 德과 功勞에 따라 顔子부터 子思에 이르기까지 순차적으로 배치하여 이들의 행적을 상세하게 고증하였다. 공자제자들의 위상을 순차적으로 설정하면서, 최술은 기존의 이른바 ‘孔門十哲’을 과감히 해체했다. 현재 成均館 文廟 配享 順位에 포함된 孔門十哲 중에서 12. 子游, 13. 子夏, 14. 子張, 15. 宰我, 16. 冉有 5인이 10위권 밖으로 빼고, 8. 有子, 9. 原思, 10. 公西華, 11. 子賤 4人을 이들보다 훨씬 앞선 순위에 배치시킨 것이다. 또한 최술은 󰡔孟子󰡕의 내용을 정치하게 분석하여 󰡔孟子󰡕에 등장하는 제자들의 행적을 추적하고 공과를 분류하였다. 그는 이들을 樂正子․公都子․屋廬子, 萬章․公孫丑․充虞과 같은 “수준 높은 제자[高第弟子]” 두 그룹, 陳臻․徐辟과 같은 “차등의 제자 그룹”, 그리고 陳代․彭更․咸丘蒙․桃應과 같은 “제자의 여부를 단정할 수 없는 그룹”까지 4등급으로 나누어 철저하게 고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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