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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77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03 - 22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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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뇽은 후대의 많은 예술가들에게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면서 모방과 수용 및 재창작의 매력적인 소재가 되고 있는 독일의 대표적인 여성 캐릭터이다. 괴테에 의해 창조된 미뇽은 ‘킨트프라우’의 전형적인 인물로, 고전주의와 낭만주의를 거쳐 세기 전환기 이후 하우프트만에게 직접적으로 수용되고 룰루와 롤리타로 이어져 오늘날에 이른다. 만년의 하우프트만은 ‘생철학’의 영향과 괴테에 대한 선망으로 노벨레 『미뇽』을 집필했다. 미뇽을 연구하기 위해서 작가는 괴테의 소설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를 정독했다고 한다. 그러나 하우프트만의 미뇽은 괴테의 그녀와 달리 작가 고유의 독자적인 미뇽 이야기로 새롭게 승화한다. 가장 특징적인 것으로 하우프트만은 작가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 틀 안에 미뇽이라는 허구를 배치시키고 있다. 작품 속에서 하우프트만과 동일시되는 화자는 환상 속에서 미뇽과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다. 작가에게 미뇽은 늘 그리움의 대상이다. 그녀는 ‘청춘의 마법’, 혹은 ‘낭만주의의 아이’이자 ‘아가토데몬’으로 예술적 창조력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또한 미뇽의 묘사에 있어서 하우프트만은 가난한 자, 고통받는 자에 대한 연민과 구제정신을 어김없이 드러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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