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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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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신학과 사회 신학과 사회 제33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73 - 20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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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인간의 타락에 낳은 가장 잔혹한 산물이다. 성서에 나타난 전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서의 문학적 현실과 신학적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성서에서 전쟁은 삶의 제의적 정황이 주제이거나 종말론적 하나님의 개입을 나타낸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전쟁 이해는 그의 철저한 신 중심적인 사고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그에 의하면 이 세상에서의 평화는 단지 종말론적인 하늘의 평화를 위한 임시적인 의미일 뿐이다. 인류에게는 두 부류가 있는데, 하나는 사람에 따라 사는 부류요, 다른 하나는 하느님에 따라 사는 부류이며, 이것은 두 종류의 사랑에서 나온다. 전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cupiditas sui)이며, 후자는 하나님을 사랑(caritas Dei)하는 사람이다. 이 두 부류의 인간아 각각 도성을 이루는데, 전자는 땅의 도성(civitas Terrena)이요 후자는 하나님의 도성(civitas Dei)이다. 아우구스티누스의 평화는 질서(ordo)의 조화이다. 개인의 평화, 가정의 평화, 도시국가의 평화에서 하나님의 도성의 영원한 평화에 이르는 것이 최고선이다. 세계 제1차 대전 시기의 독일 개신교는 권위적인 군주제에 기대어서 사회 개혁이나 정치적 민주화에 반대의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러나 전쟁은 이들이 지탱하고 있던 신분제를 파괴시켰다. 개신교는 대부분 보수적인 노선을 걷고 있었는데, 전쟁 목적에 대한 논쟁에서 갈등이 매우 심각하게 전개되었다. 개신교의 자유주의자들은 협상에 의한 평화를 주장하였으나, 보수주의자들은 전쟁을 통해서 승리를 얻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개신교 보수주의자들은 설교에서 하나님이 전쟁의 신으로서 독일을 위해서 활동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그것은 독일이 정의롭기 때문에 의로운 신 하나님이 독일을 선택하여 사용하신다는 것이다. 이들은 설교, 기도, 특별 집회 등을 통해서 애국심을 고취하고 희생정신으로 전쟁에 뛰어들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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