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교수불자연합회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제25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 - 19 (1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켄 윌버는 인지과학을 통해 과학과 종교의 통합모델을 구성해보고 그 규범적 함의를밝혔다. 윌버의 접근방식은 나/우리/그것/그것들의 네 가지 상한을 두고, 각 상한에는발달 선에 따른 수준차이를 인정으로써 존재사슬과 문화가치의 분화를 통합한다. 윌버에 따르면, 감각경험을 다루는 좁은 과학뿐만 아니라 영성경험을 다루는 넓은 과학도포함되어 있다. 종교도 독단적 믿음에 집착하여 자아를 강화하는 좁은 종교와 영성경험을 통해 자아마저 초월하는 깊은 종교가 있다. 깊은 종교는 영성경험 과학이다. 그런데깊은 영성 경험조차 물질적 뇌와 상관 연동된다. 이는 명상가가 뇌 전도에 연결되듯, 좁은 인지과학으로 면밀히 탐구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인지과학과 영성통합을 추구하는 윌버의 통합 모델은 융합명상을 판단하는 데 주요지침을 이룬다. 명상전통으로 ‘알아차림(Satī)’을 통한 인간내면의 통찰방식과 영성치유가 가능한자애명상이 있다. 이 방법은 불안과 분노에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알아차림의 명상전통이 인지과학과 융합되면서 깨달음보다 심리학이나 뇌 과학, 기타 임상 연구로 치우치는 경향에 대해 성찰이 요청된다. 아울러 명상이라는 이름으로 왜곡, 과대 포장되어, 수행법으로 한계를 노출하기도 한다. 현대인들에게 ‘알아차림’과 ‘자애명상’이 신뢰받게 된 것은 그것이 불교전통 요체, 『대념처경』과 『자애경』을 바탕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명상수행에 널리 활용되는 요가난다의 자기실현 명상법과 융합이 요청되고 있다. 아울러 서구 명상프로그램이 한국에 도입되는 과정에서 생긴 괴리와 한계점도 드러나기에 한국인에게 좀 더 적합한 융합명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융합명상의 필요성과 가치를 켄 윌버 인지과학 모델에 적용하여 검토하면서 현대인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실천방안으로 규명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4)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