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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8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11 - 23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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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박순의 즉흥시 속에 드러나는 그의 정서를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즉흥시는 즉흥적인 감정을 시로 옮겨낸 것이기 때문에 시인의 정서가 보다 잘 투영되어 있다. 정서는 일시적으로 급격히 일어나는 감정이기 때문에 즉흥시로 개인의 정서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리라 본다. 즉흥시가 즉흥적인 감정을 담아낸다는 것은 시의 제목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시의내용을 보고는 즉흥시인지 아닌지를 쉽게 파악하기가 어렵지만 시의 제목을 이와 같이 붙였다는 것은 그 자리에서 느꼈던 것들을 시로 옮겼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한시 창작의 관습상 즉흥시에는 이와 같이 제목을 붙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본고에서는 박순의 즉흥시에 담긴 정서를 ① 자연에서 느끼는 幽興, ② 혼란한 세상에서의 불만, ③ 은거에 대한 만족의 세 가지로 나누어 살폈다. 자연에서 느끼는 幽興 발현에서는 박순이 공무로 바쁜 와중에 자연에서 느끼는 여유로움과 그 속에서 느껴지는 幽興을 살펴보았다. 혼란한 세상에서의 불만 토로는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사람들의 말과 태도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 은거 의식 표출에는 혼란스러운 세상에지쳐 조용히 은거하는 삶을 편안하게 여기고 있는 박순의 내면이 시로 잘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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