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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58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83 - 10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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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1991년 피해자 여성의 용기 있는 증언으로부터 담론화 되기 이전부터 대중미디어인 영화의 영역에서 ‘위안부’는 표상되어 왔다. 이들 대중 미디어 속 표상에는 전쟁과 ‘위안부’를 둘러싼 당시의 사회적 인식이 반영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일본의 영화연구가 요모타 이누히코(四方田犬彦)는 일본의 패전 직후부터 1970년대에 걸쳐 ‘위안부’를 다루고 있는 일본영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일본의 뜻있는 영화인들은 곤란에도 불구하고 위안부 문제와 마주하려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같은 시기의 한국영화에 있어서 ‘위안부’는 에로티시즘의 소재에 불과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요모타가 언급하는 영화를 중심으로 하여 그의 지적에 대한 타당성을 되묻고자 한다. 반론의 논리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요모타의 발언에 전제된 보다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문제점이 드러날 것이며 이는 현재에 이르는 ‘위안부’ 문제와 연계되는 것이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민족남성이 전제가 되는 남성중심의 민족담론의 틀에서 벗어나 인권과 폭력의 문제로 응시되어야 하고, 여기에 문제 해결의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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