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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소설학회 중국소설논총 중국소설논총 제5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51 - 18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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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국 唐代의 도교역사인물 張果가 문학작품에 어떠한 형상이미지로 자리하고, 회화적 표현에서 중국의 것임에도 한국에서는 중국의 것과 다른 변모양상을 보이고, 독자적 예술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朝鮮社會의 시대성과 관련지어 분석하였다. 먼저, 중국의 <張果圖>: 元代 任仁發(1254~1327)의 <張果見明皇圖>, 永樂宮 八仙벽화 중 張果, 《列仙全傳》, 《三才圖會》, 《仙佛奇踪》, 《繪像列仙傳》 등 明淸 삽도 중 張果, 凌其金의 <張果圖>, 淸代 孟永光(1590~1648)의 <張果圖> 등의 작품에서 張果의 형상이 갖는 중국적 정형성을 탐구할 것이다. 다음으로, 조선의 <張果圖>: 檀園 金弘道(1745~1806)⋅兪漢芝(1760~1834)⋅평양소장 작자미상의 <果老倒騎>, 兢齋 金得臣(1754~1822)의 <福祥兩仙>, 吾園 張承業(1843~1897)의 <張果圖> 등을 집중분석하여 한국신선도에서 차지하는 작품의 예술성과 작가정신을 밝혔다. 본 연구에서는 이 그림들을 중심으로 중국의 張果 형상이 조선반도에서 어떻게 변용되었는지, 그리고 중국의 <장과도>와는 어떠한 차별점을 띠고 있는 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朝鮮 <장과도>의 특징으로 중국의 ‘魚鼓簡子’가 ‘서책’으로 바뀐 점을 지적하며, 이 ‘서책’으로 상징지물의 變容은 ‘崇文정신’과 ‘선비문화’라는 한국인의 정서와 뿌리 깊은 문화적 배경을 읽어낼 수 있는 또 다른 키워드라는 점에 주목하였다. 여기에서 정면으로 다루지 못한 개인소장 <장과도>의 본질적 측면에서의 의미해석과 작가에 대한 심층적인 사상분석이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나아가 내단이론가 張果가 韓國仙道史, 한국도교사, 넓게는 한국사상사와 한국회화사에서 어떠한 위상과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해 보다 심도있는 분석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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