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유레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141집
발행연도
2019.11
수록면
1 - 26 (26page)
DOI
10.18694/KJP.2019.11.141.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의 목적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니코마코스 윤리학』 3권 5장에서 초반부에 제시한 악덕의 자발성 논증을 고찰하는 것이다. 이 논증은 성격과 행동을 개념적으로 혼동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 제시된 아리스토텔레스의 입장과 상충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논증에 선행하는 덕의 자발성 논증 또한 덕행의 자발성을 입증할 뿐인데 덕의 자발성을 결론으로 도출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우리는 이러한 비판에 맞서 우선 선행 논증에서 일종의 생략추론(enthymeme)이 사용되었고, 논증에서 생략된 전제는 3권 5장의 후속 논의에서 완전히 몰지각한 사람 외에 누구나 아는 것으로 간주된 것이라는 해석을 제안한다. 다음으로 우리는 악덕의 자발성 논증을 소크라테스를 겨냥한 대인 논증(ad-hominem argument)으로 재구성하길 시도한다. 특히, 위(僞)-플라톤의 대화편 『정의에 관하여』에서 소크라테스가 악덕의 비자발성을 옹호하면서 유덕하게 행동하는 것과 유덕한 것을 등치시킨 점에 주목할 것이다. 우리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이 점을 자신의 대인 논증에서 이용했지만, 이 점을 스스로 인정할 필요가 없었고, 자신의 입장을 일관적으로 유지하길 바라는 이상, 그럴 수도 없었다고 주장한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2. 논증의 맥락: 행동과 성격의 자발성과 비자발성
3. 논증의 문제: 성격적 덕과 악덕의 자발성
4. 첫째 논증의 해석: 덕의 자발성
5. 둘째 논증의 해석: ‘못됨’의 자발성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8)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0-105-00011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