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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홍 (경상대학교)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80권 제4호(통권 326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745 - 792 (48page)
DOI
10.22557/HG.2019.12.80.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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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1980년대 제주 방언의 채록 자료에서 관찰되는 인용구문과 유사 구문들을 놓고서 담화 전개의 토대 위에서 일관된 해석이 이뤄짐을 보여 주고자 하였다. 형태소 분석에서 ‘-이엔 말#다’의 형상을 지닌 구문과 ‘-고 말하다’의 형상을 지닌 구문이 관찰되었는데, 각각 계사의 속성에 근거하여 내포 의미를 가리키는 간접 인용으로, 묘사동사의 속성에 근거하여 외연 의미를 가리키는 직접 인용으로 상정할 수 있었다. 동시에 변동이 관찰되는 두 구문이 격식성ㆍ공식성을 반영하는 말투 변이일 가능성을 추구하였다.
직접 인용이든 간접 인용이든 간에 의성어ㆍ의태어를 비롯, 본디 발화의 억양을 담고 있는 사례에서부터 시작하여, 강조 구문을 거쳐, 자기 자신의 마음속 생각을 표현하거나 남의 마음가짐이나 의도까지 간접 증거로써 추정하는 경우에도 인용 구문 형식이 그대로 쓰였다. 이를 해석하기 위하여 밑바닥에서 작동하는 담화 전개 전략을 상정함으로써, 여러 가지 거시구조를 드러내기 위하여 인용 구문이든 유사 구문이든 서로 공모해야 함을 지적했고, 이런 측면에서 전형적 인용 구문의 확장이 불가피함을 설명할 수 있었다.

목차

벼리
1. 들머리
2. 인용 구문에 대한 기술과 해석
3. 유사 인용 구문의 다양한 실현 모습
4. 마무리, 그리고 남은 문제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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